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건설업계동향

국토부, GS건설 자체점검 ‘못믿겠다 꾀꼬리’…삼성엔지니어링, 유럽에너지 시장 진출 본격 시동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5-16 17:19 KRX9
#GS건설(006360)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롯데 #국토부
NSP통신- (표 = 정의윤 기자)
(표 =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인천검단신도시 붕괴사고와 관련해 GS건설이 전 건설현장 자체점검을 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안전 우려 해소를 위해 직접 재확인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삼성엔지니어링은 오스트리아 에너지 기업과 모듈 기술 관련 협약을 맺고 유럽 에너지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국토부, GS건설 건설현장 83곳 자체점검 ‘재확인’ 나서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7일까지 GS건설이 시공 중인 아파트 건설현장 총 83곳에 대해 GS건설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초지가 이뤄질 예정이다.

G03-8236672469

◆삼성엔지니어링, 오스트리아 종합에너지기업과 ‘모듈 기술 프로젝트 적용·에너지 전환’ 맞손

삼성엔지니어링은 오스트리아 종합에너지기업인 OMV와 모듈 기술의 프로젝트 적용 및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OMV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 단계인 FEL부터 협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에너지 전환 분야에 대해서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유럽 에너지 시장 본격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현대건설, “동탄파크릭스 1·2차 총 2063가구 완판”

현대건설은 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과 함께 분양한 ‘동탄 파크릭스’의 2차 일반분양 물량 660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탄 파크릭스는 총 4개 블록, 지하2층~지상20층, 공동주택 44개동, 전용면적 74~110㎡로 구성되며 총 2063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특히 동탄 파크릭스의 1차 물량 1403가구가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2차도 완판 되면서 총 2063가구가 모두 계약을 마감했다. 이는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 6개 계열사·송파구청, ‘석촌호수 수질 개선’ 그린 랜드마크 만든다

롯데 6개 계열사((물산, 지주, 백화점, 칠성음료, 케미칼, 월드)와 송파구청은 ‘2023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롯데는 수질 개선 사업 기금 조성과 제반사항 등의 현장 업무를 지원한다. 또 송파구청은 수질 개선 사업에 대한 행정지원 및 기초자료 제공, 재단법인 녹색미래는 수질 모니터링과 기술자문 지원, 젠스는 수질 개선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는 지난 2년간의 꾸준한 수질 개선 노력으로 석촌호수 투명도는 0.6m에서 최대 2m까지 증가했고 전체적인 수질도 3급수에서 2급수 이상까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롯데는 그랜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