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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청도군은 13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 = 청도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13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김성령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와 함께 신규사업, 지자체장 공약사업, 청년 및 일자리 지원 등의 사업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성별 특성, 사회문화적·경제적 격차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사업의 전 과정에 성인지 관점이 잘 반영되고,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하수 군수는 “앞으로 분야별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확대로,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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