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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 합동 방과후 우수사례 발굴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06-19 17:3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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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6일 교육부와 함께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인 증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유초이음형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6일 교육부와 함께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인 증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유초이음형’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6일 교육부와 함께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인 증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유초이음형’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방과후 과정 운영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늘봄학교의 질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 방과후돌봄정책과, 육아정책연구소, 김천교육지원청 및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함께 했다.

증산초등학교는 농산촌 벽지학교로 ‘온(溫)종일 엄마품애(愛) 유초이음형 늘봄학교’ 모델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수준과 수요를 고려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해 유초이음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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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초등학교는 아침 햇살 건강프로그램과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돌봄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림책 독후활동, 명상, 요가 등 심신 테라피 활동과 인성 및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유초이음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 학생,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아와 초등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별빛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해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학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최근에는 증산초로 학생들이 전학을 오는 등 학교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초이음형 늘봄학교처럼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K(경북형)-늘봄학교 모델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2025년 전면 시행을 대비해 경북 지역의 다양한 늘봄학교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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