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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삼성엔지니어링, ‘오만 그린수소 사업’ 확장 나서…아파트 매매가 ‘혼조세’ 지속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6-22 17:15 KR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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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표 = 정의윤 기자)
(표 =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 등 6개 컨소시엄은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을 확보하며 독점적인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폭을 유지한 가운데 지역별, 단지별로 혼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등 6개사 컨소시엄,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 확보

삼성엔지니어링은 하이드롬(Hydrom)사와 두쿰(Duqm) 지역 그린수소 독점 사업 개발 및 생산,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 등 컨소시엄은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450km 떨어진 알우스타(Al Wusta)주 두쿰 지역에 향후 47년간 그린수소 사업을 독점 개발·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이번에 컨소시엄이 확보한 부지 면적은 약 340k㎡다. 컨소시엄은 해당 부지에 5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고 연 22만 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컨소시엄은 사업 개발 기간을 거쳐 재생에너지 설비 및 그린수소 플랜트, 암모니아 합성 플랜트를 오는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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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 -0.01% 하락세 유지…“지역·단지별 국지적 혼조세 지속”

6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3%) 및 서울(0.04%)은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지방(-0.05%)을 비롯한 5대광역시(-0.07%), 8개도(-0.05%), 세종(0.18%)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이 중 서울은 여전히 매수‧매도 희망가격 격차 유지되고 매물적체가 동시에 진행되는 등 지역·단지별로 국지적 혼조세가 지속됐다. 이외에도 지방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도 혼조세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SH공사, ‘국민임대주택’ 1117가구 입주자 모집

SH공사는 강일·세곡·신내3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잔여공가 재공급단지 입주자 184가구 및 예비입주자 933가구 등 1117가구 규모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급은 강일·세곡지구 등 총 21개 지구와 고덕강일지구 13단지·위례포레샤인 등 총 10개 단지의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입주자 184가구와 예비입주자 993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3억61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은 3683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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