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건설업계동향

인천검단신도시 발주처 ‘LH’, “책임 통감·사과”…HJ중공업, 1558억원 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7-06 16:59 KRX9
#GS건설(006360) #LH #인천검단신도시 #DL이앤씨 #롯데건설
NSP통신- (표 = 정의윤 기자)
(표 =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지난 5일 국토부에서 인천검단신도시 부실시공 결과로 GS건설은 전면재시공을 결정한 가운데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사고수습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HJ중공업은 건설경기 부진 속 1558억원 규모 익산 영등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했다.

◆LH, “발주처로써 ‘인천검단신도시’ 책임 통감, 사고수습방안 마련하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홈페이지에 인천검단신도시 발주처로 사과드린다는 이한준 LH사장 명의의 입장문을 올렸다. 이 사장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발표된 국토부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조치를 포함한 사고수습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모든 과정에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투명하게 조치하겠다며 향후 건설 사업관리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통해 근본적 개선방안과 재발방지대택을 수립해 모든 건설현장에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

G03-8236672469

◆주간 아파트 매매가 0.00% 보합세 지속…“지역별 상승·하락 엇갈려”

7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0.04%)은 상승폭 유지했다. 서울(0.03%)은 상승폭이 축소한 가운데 지방(-0.04%), 5대광역시(-0.06%), 8개도(-0.04%), 세종(0.21%)은 하락폭 확대됐다. 특히 시도별로는 세종(0.21%), 인천(0.05%), 경기(0.04%), 서울(0.03%)은 상승했다. 다만 충북(0.00%), 충남(0.00%)은 보합을 나타냈다. 다만 대구(-0.10%), 제주(-0.09%), 전남(-0.09%), 부산(-0.07%), 경남(-0.06%) 등은 하락했다. 다만 지역별로 혼조세가 나타나면서 양극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DL이앤씨,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경영 선도 기업 성장할 것”

DL이앤씨는 ESG 경영 강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UNGC는 국제연합(UN)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UNGC의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공개한다. 이를 통해 DL이앤씨는 UNGC 가입을 계기로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성남시, ‘도심항공교통 기반조성’ 협약 체결

롯데건설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UAM기반시설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 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성남시의 UAM 실증 상용화 및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웹사이트 형식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SK에코플랜트가 웹사이트 형식의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부터 ESG경영 성과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책자 대신 웹사이트 형식으로 발간한다. 특히 SK에코플랜트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친환경 기술혁신 등 ESG 이슈로 뽑은 세가지 주제에 대한 실천 노력과 대응전략을 소개한다.이와 함께 주요 자회사의 ESG 데이터까지 공개 범위를 확장한다.

◆반도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협력사와 상호협력·교육·기술개발의 결실 맺어”

반도건설이 2023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 ‘우수 기업’에서 올해 한 단계 상승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사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도입 이후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처우 개선과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HJ중공업, 1558억원 규모 익산 영등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HJ중공업은 영등주공1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1558억원 규모 익산 영등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일원에 지하2층 ~ 지상28층, 9개동, 607가구를 짓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며 2022년 매출액 기준 8.72%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