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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디즈니플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디즈니플러스가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의 시즌2를 10월 6일 공개하며 1차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티저포스터는 시간 변동 관리국 TVA의 설명요정이자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미스미닛’ 위에서 다른 복장으로 달리고 있는 수많은 로키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 엔딩에서 시간을 통제하며 관리하던 정복자의 죽음과 함께 각각의 세계로 살아가고 있던 시간선이 붕괴되며, 타임라인이 섞이는 혼란을 예고 한 만큼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로키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 흥행작으로 불리고 있는 것은 물론 공개와 함께 역대급 호평으로 로튼토마토 신선도 92% 기록하고 2022년 에미상 6개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화제작이다.

이번 ‘로키 시즌2’에는 톰 히들스턴이 변화된 스토리를 통해 다시 한번 더욱 입체적이고 다층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로키와의 케미넘치는 티키타카로 사랑을 받은 모비우스 역의 오웬 윌슨을 비롯해 여자 변종 로키 실비를 연기한 소피아 디 마티노 등의 기존 배우들은 물론 키 호이 콴과 케이트 딕키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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