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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디자인벤처스(대표 안교강)의 ‘명품 애드리아(Adiria)’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신제품 애드리아 소파는 2010년에 선보인 프리미엄 소파 제품으로, 이태리산 천연 면피 소재는 물론 세련된 디자인과 높이 조절 기능을 겸비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애드리아 소파는 압구정ž청담ž논현 지역에 사는 강남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이후 완판 기록을 세운 제품으로 유명하다.

디자인벤처스는 최근 ‘명품소파’로 불리는 애드리아 소파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판매 요청에 의해 재판매 하기로 결정, 대신 최상의 소재로 한층 더 품격 높여 ‘명품 애드리아’ 애칭에 걸맞은 가구로 재탄생 했다.

소재는 최상급 톱 그레인 이태리산 천연 소가죽으로 가죽 강도가 일반 가죽보다 강하고 통기성이 좋다.

내부 프레임은 완건조 목재와 친환경 정재합판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내장재는 살균 처리한 오리털을 삽입해 착석감을 높였다.

컬러는 아이보리와 카푸치노 2종으로 화사하고 우아한 느낌을 전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독일에서 수입한 하드웨어를 이용해 사용자 체형에 따라 쉽게 등받이를 올리고 내릴 수 있는 헤드레스트 조절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 또한 고려했다.

디자인벤처스 관계자는 “창립 이후 최초로 품절된 소파를 재판매하게 됐다”며 “하반기엔 애드리아 소파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 및 브랜드 명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자인벤처스의 애드리아 소파는 압구정 본점 및 논현 플래그십 스토어 직영점 2곳과 전국 백화점 50여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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