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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마창민 DL이앤씨 대표 이번에도 ‘국정감사’ 소환되나…‘철근누락’ LH 진주본사 압수수색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8-16 17:17 KRX8
#DL이앤씨(375500) #마창민 #LH #한신공영 #KCC건설
NSP통신- (= 정의윤 기자)
(=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강화’ 대책 없이 사망사고를 일으켜 마창민 DL이앤씨 대표가 올해 국정감사에 또다시 소환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와 함께 경찰은 최근 ‘철근누락’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LH, ‘철근누락’ 관련 진주본사 ‘압수수색’…‘건설안전처·주택구조견적단 대상’

경찰이 ‘철근누락’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를 압수수색한다.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LH 진주 본사에서 건설안전처, 주택구조견적단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철근누락’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서들은 LH 발주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한 곳. 앞서 지난 4일 LH는 경찰청에 무량판 구조 부실시공이 확인됐던 15곳 아파트 단지의 설계, 시공, 감리 관련 업체와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2일 만에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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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지속적 ‘사망사고’ 발생…국회 “‘마창민 대표’ 국정감사 출석 요구 가능성 多”

DL이앤씨가 지난해 사망사고가 ‘최다’로 발생한 가운데 지난 7월과 8월에만 ‘3건’이나 사망사고가 발생하며 ‘안전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는 결국 사망사고에 대한 안전강화 대책 없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 이에 고용노동부에서도 철저한 조사원인 규명과 함께 심속하고 엄정한 수사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상황에 국회 국토교통위원위와 한경노동위원회에서도 추후 국정감사때 필요시 마창민 DL이앤씨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요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DL이앤씨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추후 안전강화에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LH 전관업체 용역 체결 절차 중단하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외 출장 중 “LH 전관이 근무하는 업체 용역 계약 절차는 전면 중단시키라”고 지시했다. 원 장관은 “국민의 비판을 받는 가운데 아무런 개선 조치 없이 관행대로 용역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LH는 전관이 근무하는 업체와의 용역 계약 절차를 전면 중단하고 국토부는 국민안전 중심 건설 현장을 조성하기 위한 이권카르텔 혁파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밝혔다. 원 장관의 이번 지시를 통해 전관과 관련된 이권 카르텔 해소 방안을 마련할 때까지 기존 절차는 진행이 전면 중단된다.

◆한신공영, 870억원 규모 경기 의왕 우성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한신공영이 870억 원 규모의 경기 의왕시 우성4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의왕시 삼동 일대로 구역면적이 9301.19㎡이다.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20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게된다. 공사금액은 약 868억원이다.

◆두산건설, 2분기 영업이익 526억원…전년 동기대비 ‘102%’ 증가

두산건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 상승했다. 매출액은 7887억 원으로 38% 증가했다. 매출액이 증가한 요인으로는 건축사업의 기존 현장 매출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 착공 등이다. 특히 이번 영업이익 상승도 선별적인 수주정책과 원가개선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산건설의 수주 잔고는 8조3000억원으로 향후 7년간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두산건설은 사회적책임(CSR) 활동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대표 브랜드 We’ve에 대한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CC건설 캠페인 ‘문명의 충돌 시즌2’ 1000만뷰 돌파… “모든 부모님들 위로·응원 보낸다”

KCC건설은 신규 캠페인 ‘문명의 충돌 시즌2-신문명의 출현’이 보름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신규 스위첸 캠페인 ‘문명의 충돌 시즌2-신문명의 출현’은 지난 2020년 캠페인 ‘문명의 충돌’의 후속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3년의 시간이 지난 2023년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KCC건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집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찾는데 중점을 두고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또 KCC건설의 고유의 철학이 자연스럽게 녹여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CC건설은 기업과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할 옳은 지향점에 대한 고민을 담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대구광역시와 ‘친환경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 협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대구광역시와 친환경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대규모 양극재 공장이 인접한 대구국가산업단지 부지에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인 고순도 탄산리튬 회수 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또 대구광역시는 부지공급, 기반시설 및 건축·환경 등 인허가, 입주·금융·인력 지원 등 행정 및 정책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리사이클솔루션 리튬 회수 기술을 신속히 적용해 2차전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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