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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수주흐름 양호…연간 실적 안정적 전망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7-29 00: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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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현대건설(000720)의 2013년은 매출액 14조원으로 전년대비 5.2%, 영업이익 8579억원으로 12.8%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해외 저가현장 비용처리 마무리로 안정적인 연간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초부터 언급해왔던 1조원 규모의 미착공 PF 처리 방침은 현재도 유효하나, 연간 6% 초반 영업이익률을 지키는 선에서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14년은 매출액 15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1.5%, 영업이익 1조 829억원으로 26.2%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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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연 애널리스트는 “외형성장 및 저가물량비용처리 마무리로 영업이익 성장이 동시에 진행될 것이다”면서 “2011년 수주 호조세 및 현대엔지니어링 고성장으로 두 자리수의 외형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현대건설의 수주 흐름은 양호할 전망. 2분기 말 기준으로 7조9000억원을 달성했으나 7월말 확보 기준으로는 12조4000억원이다.(연간 목표 22조원).

박상연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 태국 물관리 및 베네수엘라 프로젝트가 대기 중에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도 7월말까지 3조원, 연간 5조원 수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현대건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5000억원 전년대비 9.1%, 영업이익 2007억원27.4%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부합했다.

지난 2010년 저가 수주 프로젝트인 쿠웨이트 KOC와 UAE 보로지 프로젝트에서 완공까지 예상 가능한 비용을 이번분기에 500억원 선반영했다. 그럼에도 베트남 몽정 발전소 등 원가 개선되는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플랜트 마진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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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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