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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드래곤플라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드래곤플라이(030350)가 게임 사업 확장을 위해 G-STAR(지스타) B2B관에 참가한다.

지스타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다.

드래곤플라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공식적으로 지스타 참가를 결정했다.

부스를 통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게임을 소개해 기업 간 비즈니스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IP 사업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사업 투자 및 논의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게임형 DTx(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도 같이 선보인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FPS(1인칭 슈팅) 장르 PC게임 위주에서 벗어나 게임과 IP 사업의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추후 드래곤플라이가 출시 예정인 게임은 엔트런스와 공동 개발 중인 ▲MMORPG 게임 ‘프로젝트 C’ ▲서브컬처 방치형 디펜스 게임 ‘프로젝트 W’ ▲서브컬쳐 RPG 게임 ‘프로젝트 N’ 등이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회사는 현재 재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지스타를 통해 여러 장르의 신작과 신사업으로 개발 중인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도 같이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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