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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군산시의장, 새만금알리기 '앞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9-08 23:0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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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새만금의 미래와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8일 군산 전북인력개발원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정부의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로 인해 왜곡되고 있는 새만금 사업에 대해 제대로 알리기 위해 시작했으며, 새만금의 연혁과 개발 계획 변천사, 새만금 관할권 갈등의 시작 및 군산시 관할권의 정당성, 새만금의 미래발전 방향과 군산시의 준비 등을 내용으로 약 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새만금 개발의 시작과 수 차례의 계획변경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시대에 따른 다양한 변화과정을 설명하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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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새만금 개발에 있어서 군산시의 역할과 관할권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을 살펴보며, 지역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과 함께 향후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다양한 과제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김영일 의장은 “새만금은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미래 성장동력 기업들을 유인할 수 있는 광활한 기회의 땅이고, 희망의 땅이다”며 “여기 계신 청소년 여러분이 바로 새만금의 희망과 미래다. 여러분들을 비롯한 군산시민과 전라북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면,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는 새만금의 미래를 얼마든지 개척해나갈 수 있다”고 설파했다.

이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새만금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만 정부의 새만금 왜곡에 휩쓸리지 않고 군산을 비롯한 전라북도가 위기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다”며 “인구절벽 시대에 대비하고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을 위해서 새만금특별광역시 조성도 함께 고민하는 등 미래의 주역으로서 지역과 새만금 발전을 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영일 의장은 군산새만금신항 관할권 등 새만금 현안 사안에 대해 민방위 교육장, 공중·식품 위생업소 영업자 역량강화 워크숍,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만금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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