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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중소업체 글로벌기업 ‘육성’···자금·인력 ‘지원’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8-04 15: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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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청남도는 도내 6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고 수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달부터 ‘글로벌 수출중견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매출액 100억원 이상 또는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중소기업과 매출액 400억원 이상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참가신청을 받고 당진 소재 크레인 및 플랜트 제조업체 H사 등 6개 업체를 지원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6개 업체는 연간 2500만원 한도에서 3년간 지원되며 참가업체도 매칭사업비를 전발씩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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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 업체에는 코트라 전문위원의 컨설팅, 해외무역관 직원 및 업체 전담직원을 통한 수출 거래선 다변화, 수출품목 확대, 목표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인증·등록 등의 수출증대 사업을 진행한다.

최운현 경제통상실장은 “독일경제가 유럽의 재정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더욱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것은 1300여개에 달하는 강소·중견기업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 이 사업은 우리나라 무역규모 2조 달러 시대 진입과 충남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여는 기본토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권오석 기업역량강화실장은 “수출중견기업 육성은 새로운 정부의 수출정책 핵심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라며 “기업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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