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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 문화유산 관련 인문학 강좌 개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11-28 13:55 KRX7
#광양시 #광양읍성 #인문학강좌

광양읍성의 역사와 복원을 위한 보존관리 관리 방향 모색

NSP통신-광양현지도(1872년) 일부분-광양읍성 (이미지 = 광양시청)
광양현지도(1872년) 일부분-광양읍성 (이미지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12월 7일 광양문화원에서 지역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 관련 인문학 강좌 ‘광양읍성의 역사와 복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읍성(邑城)은 조선시대 각 지역 대한 정치, 군사, 행정, 문화, 생활 풍속 등을 통합적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시민들에게 읍성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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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문헌을 통해 본 조선시대 광양읍성과 읍치시설의 변화’(이수진 동신대학교영산강연구센터 실장) ▲‘광양읍성의 발굴자료와 의의’(조근우 마한문화연구원장) ▲‘나주 읍성권역 문화유산의 복원’(김종순 전 나주시청 문화예술과장)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인문학 강좌는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광양읍성의 시각화 복원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향후 보존관리·향후 복원 추진을 위한 방향 모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읍성이라는 문화유산에 숨어있는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읍성은 여러 문헌자료를 종합해 보면 태종 15년(1415)에 쌓은 성으로 추정된다. ‘세종실록지리’에 의하면 그 둘레가 362보 남짓이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읍성은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974척이요, 높이가 13척, 안에 우물이 5개와 못 1개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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