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올 한해 광양시를 빛내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2월 19일까지 전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10대 뉴스’ 설문조사는 올 한해 시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광양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투표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과 각종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12월 8일~19일까지 12일간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양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네이버 폼은 광양시청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설문은 시가 앞서 선정한 20개 뉴스 중 1인당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수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의 10대 뉴스’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의 10대 뉴스’를 오는 22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10대 뉴스 관련 사진 전시회를 12월 27일부터 시청 1층 현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종 홍보소통실장은 “‘10대 뉴스’는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시정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향후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이 직접 뽑는 만큼 그 의미가 크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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