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이충재 제22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광양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 인사’와 더불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출마 기자회견에서는‘지역발전과 정치 혁신’을 목표로 출마를 결심한 이충재 예비후보가 지난 30여 년간 노동운동과 사회운동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비전을 그의 정치 신념에 녹여냄으로써 우리 지역의 미래 모습과 정치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과 자세를 가감 없이 풀어냈다.
특히 새해 벽두에 벌어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테러를 맹비난하며,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굳은 의지로 활동해 온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이충재 예비후보는“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정치를 혁신하는 목표를 이루고자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른 정치를 하겠다는 결심으로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는 굳은 출마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경제성장률 하락 ▲내수 위기 ▲가계부채 위기 등 민생경제 어려움과 더불어 일본오염수 방류, 이태원 참사와 같은 부실한 국정운영을 견제하면서, 검찰 독재정권 권력에 결연히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이충재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십 수년간 정체돼 있는 지역발전에 국회의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며 “중앙정치권에서 ‘법률 입법과 국정감시’의 고유 권한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광양만권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국토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충재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6대 주요 공약’으로 1. 광양만권 미래성장산업 특구 지정 특별법 제정-전남동부, 경남서부를 어우르는 광양만권 경제공동체 조성, 제철,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육성 2.포스코 주택단지 이전-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고질적인 산업단지 부족 해소, 주택단지 이전, 수소, 이차전지 등 후방 연관 산업단지 조성 3.광양컨테이너부두 혁신-항만 연관산업 고도화, 수출입 연계무역 활성화, 첨단물류산업 육성 4.광양만권 의료난 해소-산업단지와 농촌지역 특성 고려한 산재전문병원 및 공공의료서비스 기관 유치 5.섬진강권역 문화체육관광 특화 육성-섬진강권 공동 문화관광산업 육성 및 생활체육 메카 조성 6.농업과 농촌 활성화-농어촌 기본소득, 고부가가치 농산업 인프라 구축, 외국인 노동자 고용 확대 등을 통한 농업 경쟁력 제고, 농촌 소득 증가 등 발표했다.
이충재 예비후보는 끝으로 윤석열 정부에 대해‘무능, 무도, 무정한 정권’으로 규정하면서 “대한민국의 퇴행을 바로 잡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과 함께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과 정치 혁신’을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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