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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기업 절반 이상 올해 ‘신규채용’ 계획 갖고 있어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4-02-01 10:53 KRX9
#포항상공회의소

응답업체 63.9% 채용 계획
채용시기는 수시채용 50%, 1/4분기 35%, 2/4분기 5%, 3/4분기 6.7%, 4/4분기 3.3%
근로계약 형태는 정규직이 74.3%, 계약직(22.8%), 인턴제 및 인력파견제(2.9%)

NSP통신-포항상공회의소 자료 재편집 (사진 = 영남이코노믹)
포항상공회의소 자료 재편집 (사진 = 영남이코노믹)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지역 기업 절반 이상이 올 한해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포항상공회의소의 ‘2024년 포항지역 기업인력채용실태 조사결과(72개사)’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63.9%가 채용 계획을 밝혔다.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은 36.1%로 조사됐다.

인력채용 이유는 퇴사 등 자연인력 감소에 대한 충원(78.8%)이 가장 많았으며, 현재 인원 절대 부족(13.5%), 신규사업 진출(55.8%), 경기호전에 따른 생산시설 확충(1.9%)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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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시기는 수시채용 50%, 1/4분기 35%, 2/4분기 5%, 3/4분기 6.7%, 4/4분기 3.3%로 응답했다.

근로계약 형태는 정규직이 74.3%로 가장 많았고, 계약직(22.8%), 인턴제 및 인력파견제(2.9%) 순 등으로 조사됐다.

채용방법은 인터넷‧구인광고가 73%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임직원 추천제(14.8%), 인턴십 제도(10.8%), 캠퍼스 리쿠르팅(1.4%) 순이었다.

구인난 경험여부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66.2%가 “구인난을 겪고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33.8%는 “구인난을 겪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구인난 이유는 낮은 임금수준 및 복리후생(35.4%)이 가장 많았고, 일자리 인식변화(27.7%), 근로환경 열악(13.8%), 출퇴근 불편(7.7%), 불안정한 조직미래(3.1%)로 조사됐다.

직원 이직방지 대책 인식은 근무한경 개선(35.1%), 금전적 보상(22%), 경영진과의 지속적인 대화(18.7%) 등으로 나타났다.

복지관련은 응답기업의 70.8%가 통근버스가 없다고 응답했으며, 84.5%는 기숙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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