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목원동 저소득층에 한우 곰탕 기탁 이리식육점 귀감 (사진 = 목포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원동 소재 이리식육점이 설 명절을 맞아,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한우 국거리용 고기와 곰탕 35세트(123만원 상당)을 1일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리식육점은 목원동 사랑나눔가게 16호점으로 2020년부터 등록해 매년 설 명절과 가정의 달, 추석 등 기간에 한우고기와 곰탕 세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재언 대표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드리며 따뜻한 곰탕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이리식육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목원동은 후원 받은 한우와 곰탕세트는 관내 거주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nsp2778@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