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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엠디픽’ 월평균 83%↑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4-02-22 08:54 KRX7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엠디픽

대용량 토너, 틴트 단독 컬러 등 1030 고객 겨냥한 단독 구성 상품 기획

NSP통신- (이미지 = 카카오스타일)
(이미지 = 카카오스타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의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뷰티 단독 구성 상품을 선보이는 ‘엠디픽(MDpick)’ 월평균 거래액이 오픈 이후 83%씩 성장하며 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그재그가 지난해 9월 새롭게 오픈한 직잭 뷰티 엠디픽(이하 엠디픽)은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기획세트를 만들고, 이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는 코너다.

지난해 11월에는 엠디픽 거래액 비중이 뷰티 전체 거래액의 30%까지 오르면서 엠디픽이 뷰티 카테고리 월 최대 거래액 달성에 일조했다. 해당 기간 색조 화장품 브랜드 투쿨포스쿨의 ▲프로타주 기획 상품과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힐의 ▲토너패드 기획 상품은 월 억대 거래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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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픽 코너가 브랜드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식사대용식을 판매하는 헬스케어 푸드 브랜드 비브리브는 엠디픽 상품 거래액이 브랜드 전체 거래액의 약 70%를 차지하는 등 해당 코너가 브랜드 거래액을 견인하고 있다. 메디힐 역시 엠디픽에서 첫 구성 상품을 선보인 9월 거래액은 직전월(8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그 이후로도 꾸준하게 거래액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키 브랜드의 성장도 이끈다. 라이너와 팔레트 등 아이메이크업 상품으로 유명한 뮤드는 엠디픽을 처음 선보였던 작년 10월과 비교해 올해 1월 거래액이 4배 이상(336%) 급증했다.

피부 고민에 따른 기초 화장품을 판매하는 샐리맥스, 합리적인 가격의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애콤 역시 올해 1월 거래액이 엠디픽 구성 상품을 처음 선보인 월 대비 각각 4497%(9월 대비), 7762%(12월 대비)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그재그는 해당 코너가 브랜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들이 좋아할만한 상품을 발굴하고 단독 기획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 올해 2월부터 7일 특가 코너를 신설해 매주 10개의 상품을 엄선해 큐레이션하는 등 뷰티 브랜드가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그재그 뷰티 엠디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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