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데브시스터즈↑·아이톡시↓
(DIP통신) = KT몰(대표 신동일)이 동물인형을 통해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웹킨즈(webkinz)’를 선보였다.
웹킨즈는 웹 상에서 어린이가 가상 동물을 키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신개념의 사이버 펫. 판매는 17일부터다.
웹킨즈는 봉제인형 형태로 배송되며 화이트테리어,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푸들, 골든리트리버를 비롯해 11종의 다양한 동물을 고를 수 있다.
인형은 가상 현실 웹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는 고유코드와 함께 배송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는 자신이 분양받은 애완동물을 먹이고 잠재우고 운동시키는 등 꾸준히 보살필 수 있는 사이버가상공간을 갖게 된다.
웹킨즈는 동물을 키우며 재미있게 영어학습을 할 수 있다. 반복노출에 의한 영어학습, 영어퀴즈, 게임, 랭귀지 스쿨 참가를 통해 영어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 특히 세계인이 접속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 캐나다 등지의 어린이 회원과도 가상공간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