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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 ‘글로컬 해양포럼’ 개최

NSP통신, 강현희 기자, 2024-05-17 14:46 KRX7
#해양교육원

해양환경 파괴위기‧환경보호 의식 고취
방송인 타일러 등 ‘바다의 소중함’ 강연

NSP통신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전남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이 데일리한국 광주‧전남본부와 공동으로 '2024글로컬여수청소년해양포럼'을 개최한다.

'2024글로컬여수청소년해양포럼'은' 바다를 다시 보다'라는 주제로 오는 3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해양도시 전남 여수의 이미지를 강화하며, 해양 환경 파괴의 위기의식을 각성하고 환경보호에 관한 범지구적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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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해양의 가치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해시키는 전문가 강연과 질문을 통한 의견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포토타임, 파란 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 교육리더들이 교육대전환의 출발을 알릴 박람회에서 미래 세대 자원의 보고이자 해양에 대해 깊이 탐색하고 배워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첫 강연에서는 이번 포럼의 기획자인 전 뉴스1 경남부산 대표, 주니어해양컨퍼런스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유정임 작가가 '우리는 왜 지금 바다를 말하는가?'라는 주제로 청소년해양포럼의 출발이 갖는 소중한 의미를 담는다.

이어 김웅서 청소년해양올림피아드 준비위원장은 바다 환경의 소중함은 물론 발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일반적인 인식 확산 및 실천에 따른 행동 제언 등을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미국 출신으로 '9개 언어를 구사하는 뇌섹남' 방송인 타일러 라쉬는 지속가능한 지구 생태계를 위해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바다의 소중함, 지구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메세지를 준비했다.

오세경 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 원장은"포럼에서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미래세대 자원의 보고인 해양의 소중함을 알고 그 가치를 확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해양을 깊이 탐색한 강연을 듣고 질문을 나누는 미래 세대들과의 진솔한 포럼의 자리를 만들어 관심을 최대한 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상명 데일리한국 광주‧전남본부장은"전국 청소년들이 바다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과 관심을 함께하고 해양의 다양한 발전 및 환경 위기의 현실을 인식하는 포럼이 될 것"이라며"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며 무궁무진한 발전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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