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고흥군, 수산자원 회복 위한 ‘감성돔’ 방류...12만 마리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4-05-22 13:21 KRX7
#고흥군 #감성돔 방류 #12만 마리 #소득증대 #생태계 보호

연안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대 위한 수산 종자 보전 관리에 최선

NSP통신-고흥군은 21일 연안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 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감성돔 치어 약 12만 마리를 방류했다 (사진 = 고흥군)
고흥군은 21일 연안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 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감성돔’ 치어 약 12만 마리를 방류했다 (사진 = 고흥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연안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 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금산면 신촌 해역에 고부가가치 어종인 ‘감성돔’ 치어 약 1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어업인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감성돔을 방류했다.

다른 해역에도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참돔, 점농어, 개조개 등 다양한 수산 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

G03-8236672469

이번 방류는 불법 어업으로 인한 남획, 고수온·온난화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갈수록 고갈되어가는 연안 어장의 수산 자원량을 확보해 바다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어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흥군은 매년 수협, 어업인 단체와 협력해 방류 어종을 선정하고 수산종자 매입·방류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수산자원 증식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에서 생산한 우수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연안 생태계 보호와 수산자원 증강, 수산자원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감성돔 종자가 성어가 될 때까지 방류 해역에 불법조업이 성행하지 않도록 어업인 및 어촌계와 협력해 수산 종자 보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
[NSPAD]삼성전자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NSPAD]한화솔루션
[NSPAD]광양시
[NSPAD]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NSPAD]전남드래곤즈
[NSPAD]나주시
[NSPAD]곡성군
[NSPAD]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