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삼노 29일 서초사옥서 기자회견 예정

지난달 17일 삼성전자 화성 DSR 앞에서 열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문화행사 (사진=노조 유튜브 캡처)
(서울=NSP통신) 최정화 기자 = 삼성전자 노사 간 임금협상이 연이어 파행을 맞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측과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는 이날 오전 기흥사업장에서 올해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에 나섰다.
이날 본교섭에서는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놓고 팽팽한 입장차를 보였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임금협상 안건은 물론 향후 교섭 일정도 정하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다. 본교섭 이전 노조는 사측 위원 2명을 교섭에서 배제할 것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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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교섭에서는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놓고 팽팽한 입장차를 보였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임금협상 안건은 물론 향후 교섭 일정도 정하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다. 본교섭 이전 노조는 사측 위원 2명을 교섭에서 배제할 것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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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늘 실무교섭 재개했으나 의견차로 교섭이 진행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조는 교섭 이후 조합원들에게 "안건을 다루기 전 사측 교섭위원 2명에 대한 입장 대립으로 인해 고성이 오갔고, 교섭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사측이 교섭장을 이탈해 파행됐다"고 주장했다.
삼성 내부 사정에 정통한 업계 한 관계자는 "노조에서 사측 교섭위원 가지고 문제삼으면서 반말하고 소리 지르고 삿대질해 협의도 제대로 못해보고 그냥 끝났다"고 전했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사측과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 교섭을 이어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현재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했고, 지난달 17일 화성사업장 부품연구동, 지난 24일엔 서초사옥 앞에서 문화행사 형태의 집회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69년 창사 이후 파업을 겪은 적이 없다. 지난해 임금 교섭 결렬 이후 노조가 조정신청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한 바 있지만 실제 파업으로 번지진 않았다.
노조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삼성 내부 사정에 정통한 업계 한 관계자는 "노조에서 사측 교섭위원 가지고 문제삼으면서 반말하고 소리 지르고 삿대질해 협의도 제대로 못해보고 그냥 끝났다"고 전했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사측과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 교섭을 이어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현재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했고, 지난달 17일 화성사업장 부품연구동, 지난 24일엔 서초사옥 앞에서 문화행사 형태의 집회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69년 창사 이후 파업을 겪은 적이 없다. 지난해 임금 교섭 결렬 이후 노조가 조정신청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한 바 있지만 실제 파업으로 번지진 않았다.
노조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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