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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 전남드래곤즈 기부챌린지 동참 기념 찰영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에 크레이가 동참했다.

크레이(대표 김영묵)는 전남드래곤즈가 이번 시즌 남은 홈경기에서 득점 1골당 1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적립해 연말에 기부할 예정이다.

크레이 김만식 부대표는 “축구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활력을 주는 스포츠로 전남드래곤즈가 득점할 때마다 기부가 이루어진다면, 기쁨은 배가 될 것이다”며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축구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김규홍 대표는 “기부챌린지에 함께해 주신 크레이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남드래곤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멋진 골로 승리의 기쁨을 크레이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남이 진행 중인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는 앞으로 남은 전남의 홈경기에서 득점할 경우 1골당 1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적립해 연말에 기부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축구를 통해 상호 협력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전남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업과 함께 기부챌린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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