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삼노, 이달 5일까지 극회서 기자회견

(사진=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최정화 기자 =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간 막판 임금 교섭이 결렬된 가운데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며 노사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는 분위기다.
전삼노는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회장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전삼노는 이날 "이 회장이 총파업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 회장은 파리 올림픽 참관 등 일정으로 유럽 출장 중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삼노 조합원은 16여명이다.
전삼노는 전날 31일 입장문을 통해 "7월 31일 오후 6시30분 부로 사측과의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며 "총 52시간30분 동안 사측과 교섭 타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교섭 내내 사측은 노조의 안은 전부 무시하고 사측의 안으로만 교섭을 이어나가려는 태도를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측이 최종적으로 교섭 결렬을 초래했다"며 "파국의 책임은 사측에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임금 인상률과 처우 개선 등으로 집중 교섭을 벌였지만 끝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전삼노는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회장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전삼노는 이날 "이 회장이 총파업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 회장은 파리 올림픽 참관 등 일정으로 유럽 출장 중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삼노 조합원은 16여명이다.
전삼노는 전날 31일 입장문을 통해 "7월 31일 오후 6시30분 부로 사측과의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며 "총 52시간30분 동안 사측과 교섭 타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교섭 내내 사측은 노조의 안은 전부 무시하고 사측의 안으로만 교섭을 이어나가려는 태도를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측이 최종적으로 교섭 결렬을 초래했다"며 "파국의 책임은 사측에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임금 인상률과 처우 개선 등으로 집중 교섭을 벌였지만 끝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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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삼노는 노사협의회가 합의한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기본 3%·성과 2.1%)에 반발해 임금 인상과 성과급 지급 절차의 투명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노사협의회에서 정한 5.1% 인상을 고수하고 있다. 전삼노는 조합원 기본급 3.5% 인상, 성과금(OPI) 제도 개선, 노조 창립휴가 1일 보장, 파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섭에서 전삼노가 삼성전자 임직원 자사 제품 구매 사이트인 삼성패밀리넷 200만 포인트를 추가로 요구하면서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 측은 "전삼노와의 합의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결렬돼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계속 노조와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당사 고객 물량 대응에는 문제가 없으며, 노조의 파업이 지속되더라도 경영과 생산에 차질 없도록 적법한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도 노조 파업에 다해 "파업이 조기에 종결될 수 있도록 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교섭대표노조 권한이 만료되는 시점인 이달 5일까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계속 이어가는 등 강경 대응을 유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도 노조 파업에 다해 "파업이 조기에 종결될 수 있도록 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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