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발효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14일 광양항 낙포, 중흥, 석유화학부두 등 여수지역 부두에서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공사 홍상표 운영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낙포부두 개축공사 관련 현장 근로자와 중흥, 석유화학부두 하역 작업자 등 약 200여 명에게 온열질환 대비 용품(생수, 쿨타올)과 안전 가이드북을 전달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에게 ▲적절한 수분 섭취 및 보냉장구 활용 ▲그늘막 등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폭염 취약시간 업무량 조절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홍상표 부사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그늘·휴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공사도 항만 내 현장 종사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6일 광양항 광양지역의 부두 및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현장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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