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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평보관 801호에서 재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튜터링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 포항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평보관 801호에서 재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튜터링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습튜터링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자(선후배, 동기)간의 학습정보 공유 및 대인관계 능력, 의사소통 능력 함양으로 대학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됐으며 14개 팀 53명이 참여했다.

소정의 심사를 통해 학습 활동을 성실히 진행한 6개 팀 29명의 학생들을 우수팀으로 선정했으며 최우수상(물리치료과/포물선/튜터 김유희), 우수상(물리치료과/커브/튜터 최진솔)외 1팀, 장려상(물리치료과/엉망진창/튜터 김진성)외 2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물리치료과 김유희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튜티들의 학습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설명 능력과 이해력을 키우고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자신감을 심어주었다”고 말했다.

김현애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업에 바쁜 와중에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을 마련할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포항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재학생의 학습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 △재학생 특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습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재학생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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