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의 신규 세트인 ‘아케인의 세계로’의 추가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세트는 아케인 시즌 2 등장인물을 가족·집행자·화공남작 등의 특성으로 재해석했으며 ▲유닛에 강력한 효과를 부여하는 신규 체계 이상 현상 ▲100여 개의 신규 증강 ▲해방된 아케인 징크스와 같은 장식 요소 등이 특징이다.
아케인 시즌 2에 등장하는 챔피언 3인은 6단계 유닛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플레이어는 ▲적을 일정 인원 이상 처치 시 광란 상태로 돌변해 피해량이 증가하고 모든 피해 흡혈을 얻는 워윅 ▲죽음의 광선을 발사하고 필드의 모든 적을 기절시키는 빅토르 ▲아군의 피해를 줄이고 흡수한 피해를 방출해 전략가를 보호하는 멜을 활용해 후반부에 전투를 주도할 수 있다.
이스포츠 대회인 TFT 마카오 오픈도 아케인 테마의 세트로 진행되며 6단계 유닛을 활용해 다양한 변수를 창출할 예정이다. 512인의 참가자가 총 3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다투는 이번 대회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4인조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멤버 쵸단과 히나도 선수로 참여한다.
‘아케인의 세계로’의 추가 콘텐츠는 PBE 서버 도입 후 TFT 마카오 오픈을 앞두고 14.24 패치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