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3D 턴제 RPG 아우터플레인(개발 브이에이게임즈)의 신규 도전 콘텐츠와 캐릭터를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이레귤러 섬멸전은 싱글과 협동 플레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전 콘텐츠다.
먼저 싱글 플레이 모드인 침투 섬멸전에서는 이용자가 노드 기반의 단계별 던전에 도전하고 최종 보스인 이레귤러 퀸을 처치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협동 플레이 모드인 추격 섬멸전은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메르샤 전역에 출몰하는 이레귤러 보스를 제한된 시간 내에 공략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3성 캐릭터 ‘기억하는 자 카렌’이 출시됐다. 기억하는 자 카렌은 사고로 감정을 잃고 학습을 통해 서툴게 감정을 표현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동료 캐릭터다.
기억하는 자 카렌은 이레귤러 섬멸전에 특화된 동료 캐릭터로 이레귤러 공격시 대상의 방어력을 모두 무시하는 등 강력한 공격 효과를 지녔다.
주요 스킬로는 아군이 전체 공격을 가할 시 최대 체력이 가장 높은 적의 강화 효과를 강탈 후 공격하는 ‘해체 분석’이 있다. 또 다른 스킬로는 공격 대상의 방어력을 30% 무시하고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해 증가한 피해량을 입히는 전체 공격 ‘마지막 정리’가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길드 연합전도 새단장을 했다. 새 길드 연합전은 기아스 수호자와 메인보스를 동시에 처치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순차적으로 처치하는 방식으로 조정해 길드원 간의 협동 플레이를 강화했다.
추가로 일일 참여 보상과 포인트 달성 보상이 강화됐고 MVP 보상도 추가됐다. 여기에 길드 연합전 명예의 전당이 추가됐으며 연합전 참여 인원들의 상세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개선됐고 연합전 전용 공지 게시판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 부분도 강화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