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이 출시 14일 만에 신규 서버 ‘완안승’을 추가한다.
귀혼M은 자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 ‘귀혼’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달 21일 정식 출시했다.
귀혼M의 열기는 신규 유저의 유입으로 이어졌다.
각 12개 채널로 이루어진 서버 사묵성과 양악평 2개 서버의 수용 인원이 제한선까지 올라와 신규 서버 완안승을 긴급 추가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서버명인 완안승은 게임 속 스토리의 주인공인 태화노군의 3번째 제자 이름이다.
서버 추가에 이어 12월 중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우선 70레벨로 제한돼 있는 레벨 제한을 120레벨까지 상향한다. 고레벨 신규 맵이 오픈됨에 따라 각종 몬스터와 다양한 장비 아이템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만렙 레벨이 확장됨에 따라 ‘뼈를 바꾸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뜻의 환골탈태 전직을 오픈하고 전직 시스템인 화경(3차) 무공을 오픈한다.
또 보조 무기를 추가해 사냥의 재미를 높이고, 꾸미기, 강령, 영물과 완호를 더욱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유저분들의 관심과 응원 감사드리며 신규 서버 추가 및 유저 건의안 개선 등 안정적인 서비스와 발빠른 업데이트로 보답해 나가겠다”며 “12월 업데이트 이후 신규 캐릭터 추가, 보스전 오픈 등 굵직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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