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메이플스토리 IP가 한자리에 모인 대규모 축제 ‘메이플 콘 2024’를 마무리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메이플 콘 2024는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 월드 ▲헬로메이플 ▲마이 메이플스토리 등 IP 전체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져, 3일간 총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행사장은 메이플스토리 내 장난감 왕국 루디브리엄 테마의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전시 및 체험 공간, 팝업 스토어, 공연 무대,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의 순수함과 동심을 뜻하는 루디브리엄 광장은 게임 내 맵을 현실로 그대로 옮긴 듯한 느낌을 줘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메이플 콘의 메인무대인 원더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참여 콘텐츠를 통해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들은 진행자와 함께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출시한 메이플 듀얼과 메이플 슬래시를 무대에서 플레이하거나 본인의 사연과 2025년 소원을 공유하기도 했다.
더불어 재즈밴드와 아카펠라 공연, 퍼레이드 등의 공연까지 이어지자 현장 곳곳에서 박수가 쏟아지며 깊은 여운을 안겨줬다.
또 토이 팩토리에서는 메이플 프렌즈 브랜드에 신규 몬스터들을 추가한 굿즈를 이번 메이플 콘을 통해 선보여 오픈부터 마감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푸드 스퀘어에서는 카페 메이플스토리 제주도 한정 음료와 스페셜 메뉴를 제공해 관람을 하던 방문객들이 허기를 달랠 수 있었고 헬로메이플 부스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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