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환수사’와 신규 대륙 ‘림레이크’를 업데이트 했다.
환수사는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요즈 종족을 기반으로 한 신규 클래스로 신비한 힘이 담긴 두루마리를 무기로 사용한다.
두루마리에서 곰, 여우, 까마귀 같은 환수를 소환해 부리거나 직접 환수로 둔갑해 적을 상대할 수 있다.
둔갑은 곰과 여우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데 각 형태에 따라 공격 모션이나 이동기, 스킬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변화무쌍한 전투가 가능하다.
곰 형태에서는 강력한 근접 기술을 사용해 묵직하고 위력적인 공격을, 여우 형태에서는 민첩함을 살린 원거리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환수사의 실제 전투 모습은 지난 1월 3일 공개된 공식 소개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585레벨의 점핑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험가들은 3월 12일 까지 환수사를 비롯해 원하는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요즈의 고향이자 카제로스 레이드 3막의 전조 스토리가 진행되는 신규 대륙 ‘림레이크’도 추가됐다. 모험가들은 아이템 레벨 1640을 달성한 뒤 퀘스트를 수락해 이곳에서 모험을 이어 나갈 수 있다.
모험가들은 림레이크의 도시 샤를 비롯해 항구와 샤를 잇는 얀의 길, 누크만의 협곡 등 주요 지역을 탐험하며 란게, 유즈 등 새로운 요즈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2025년 로스트아크 업데이트의 막을 여는 신규 콘텐츠로 환수사와 림레이크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마침내 공개되는 요즈 종족들의 이야기와 카제로스 레이드 3막의 전조 퀘스트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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