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회장 승계 프로세스, 금융사의 숙제”
fullscreen10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025년 금감원 업무계획’ 발표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 금융감독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최근 연임에 성공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선임 절차에 대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실효적인 의미에서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이라며 부족함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5년 금감원 업무계획’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모범 규준에 따르면 사실 특별히 어긋난 것은 없지만 실효적인 의미에서 그 취지는 절반 정도 밖에 안 되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정 인물의 연임이 되냐 안 되냐에 직접적으로 금감원이 관여할 문제는 아니지만 임명 절차 내지는 특정 후보군이 눈에 들어오기 전에 공정한 형태로 전 단계에서 후보 선임 프로세스라던가 후보의 요건을 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회사에서 앞으로 승계구도와 프로세스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가 각 금융회사의 숙제”라며 “함영주 회장 역시 남은 3년은 승계구도와 프로세스를 만들고 지금까지 이끌어온 하나금융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와 관련된 문제를 어떻게 포섭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로 규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5년 금감원 업무계획’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모범 규준에 따르면 사실 특별히 어긋난 것은 없지만 실효적인 의미에서 그 취지는 절반 정도 밖에 안 되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정 인물의 연임이 되냐 안 되냐에 직접적으로 금감원이 관여할 문제는 아니지만 임명 절차 내지는 특정 후보군이 눈에 들어오기 전에 공정한 형태로 전 단계에서 후보 선임 프로세스라던가 후보의 요건을 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회사에서 앞으로 승계구도와 프로세스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가 각 금융회사의 숙제”라며 “함영주 회장 역시 남은 3년은 승계구도와 프로세스를 만들고 지금까지 이끌어온 하나금융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와 관련된 문제를 어떻게 포섭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로 규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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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30일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함 회장을 차기 단독 후보로 추천해 여임에 성공했다. 하나금융은 기존의 ‘사내이사 만 70세 정년 규정’이라는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이사 재임 중 만 70세가 돼도 주어진 임기는 마칠 수 있다’고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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