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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뜰무안몰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과 품질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사진 = 무안군)

(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개장 9개월 만에 회원 수 2만 명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오픈한 맛뜰무안몰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품질 엄선 전략, 그리고 다양한 할인 행사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회원을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전체 판매량의 절반이 수도권 소비자에게 판매되며, 무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맛뜰무안몰은 오는 14일까지 양파·마늘 3천 원 할인 기획전과 가공식품 3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무안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맛뜰무안몰의 성공은 정직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해 주신 농가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활동을 통해 무안 농특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오환주 기자(ohj52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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