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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이 후지이 히로히사 도야마시장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 =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콤팩트시티 및 고향사랑기부제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이병선 속초시장은 7일 콤팩트시티 우수 사례로 손꼽히는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시를 찾아 후지이 히로히사 도야마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뉴욕타임즈의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0개 도시’에 선정된 도야마시는 콤팩트시티 정책을 통해 인구 감소로 쇠퇴해 가던 작은 도시를 젊은 인구가 찾아오는 강소도시로 재탄생시킨 지방소멸 위기 극복 우수 지자체로 알려져 있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 및 역세권개발에 따른 토지이용계획 구상, 콤팩트시티 정책 추진을 통한 도심공동화 해결과 청년층 유입 등 지역소멸 대응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과 정책적 논의가 이뤄졌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후지이 히로히사 도야마시장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속초시)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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