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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병무청장은 9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방문해 공정한 병역판정검사 체계 구축, 현역병 적정 충원, 보충역제도의 합리적 운영 등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김종철 병무청장은 9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방문해 공정한 병역판정검사 체계 구축, 현역병 적정 충원, 보충역제도의 합리적 운영 등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시 김종철 청장은 “병무청은 국가안보의 핵심 기관으로서 병역의무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업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병역판정검사, 입영 등 주요업무에서 국민과 의무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북 경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복무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철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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