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후보 진출’ 김문수 “이재명 이미 독재자…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도민행복대학 2025년 영덕군 캠퍼스가 수강생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공감문화센터 3층 강의실에서 개강식을 열었다.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는 올해 영덕군 캠퍼스는 12월까지 경북학, 인문학, 시민학 등 7개 분야의 강의를 비롯해 봉사, 학생회, 동아리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구성돼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들은 앞으로 30주 동안 주 1회 진행되는 강의에서 70% 이상을 출석하고 5시간 이상의 사회참여 활동을 충족하면 명예 도민학사 학위를 받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생교육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더 풍요롭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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