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이하 GGV)이 14일부터 MMORPG ‘RO선경전설: 서광(중문명 RO仙境傳說:曙光, 영문명 Ragnarok : Twilight)’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CBT를 시작했다.
이번 RO선경전설: 서광 CBT는 현지 시간 기준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5월 21일 오전 10시까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지역 구글 플레이에서 RO선경전설: 서광 CBT 버전 다운로드 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RO선경전설: 서광은 전직 시스템부터, BGM, 펫, 코스튬 등 원작의 클래식한 요소를 완벽 재현했으며 스킬 및 캐릭터 외형 진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성장의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최대 20시간까지 자동 보상을 제공해 캐릭터 육성 부담을 줄이고 영웅 변신 시스템, 2인 모험, 전용 MVP 콘텐츠 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RO선경전설: 서광은 지난 2월 라그나로크: 여명(중문명 仙境传说:破晓)이라는 타이틀명으로 중국 지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 미니게임 버전을 선보였다. 론칭 이후 미니게임 시장이 성장세인 중국 지역에서 위챗 미니프로그램 게임 매출 랭킹 8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GGV은 RO선경전설: 서광 CBT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인터뷰 모집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정식 론칭 후 초심자 스페셜 추억 선물 아이템을 제공한다. 정식 론칭 전까지 사전예약도 진행 중이다.
GGV 김진환 사장은 “RO선경전설: 서광은 원작의 향수를 살리면서 방치형 시스템, 영웅 변신 콘텐츠 등 색다른 요소를 가미해 유저분들이 차별화된 재미를 경험하실 수 있는 타이틀”이라며 “정식 론칭 전에 일주일 동안 미리 즐길 수 있는 CBT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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