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네 번째…GTX 공약 “부담 없이 이동하는 대한민국”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정기선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나 한·미 조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HD현대중공업과 미국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 간 협력 사례 소개와 더불어 ▲공동 기술개발 ▲선박 건조 협력 ▲기술 인력 양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미국 내 중국산 항만 크레인 독점 문제와 관련해 HD현대삼호의 크레인 제조 역량을 강조했고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미국 조선산업 재건 노력에 공감하며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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