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 이하 엔씨)의 MMORPG 리니지2M이 28일 ‘THE PLEDGE: 서약’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THE PLEDGE: 서약은 이용자 친화적인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담은 업데이트다. 콘텐츠는 크게 개발PD의 리메이크와 사업PD의 리메이크로 구성했다.
개발PD의 리메이크는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이용자 피로도 완화 방안을 제시했다.
▲초월 합성과 제작 콘텐츠를 100% 확률로 도전할 수 있는 천장 시스템 개선 ▲보스, 던전 신규 매칭 등의 콘텐츠 진행 시간을 조정한 2025 플레이타임 밸런싱 ▲보상 배분 기준을 마지막 타격으로 변경한 보스 전투 시스템 개편 등이다.
혈맹 최대 레벨 30까지 확장, 마정석·정령탄·MP 소모량 조정, 이교도의 카타콤 랭킹 익명화 등 편의성도 개선했다.
사업PD의 리메이크는 이용자 부담 완화와 인게임 가치 보존에 중점을 뒀다.
▲신규 기간제·영구 유료 컬렉션 상품 판매 종료 ▲아이템 분해, 상급 분해 등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을 게임에서만 획득하도록 순차적으로 변경 ▲티켓으로 캐릭터 스펙에 상관없이 클래스 체인지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시스템 리뉴얼 등을 적용했다.
엔씨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모든 이용자는 클래스 외형을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스킨을 즐길 수 있다. 오리진 월드에는 신규 올림피아드 전사의 고원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공격 진영 케트라 오크와 방어 진영 바르카 실레노스로 나뉘어 협동과 전략을 겨룰 수 있다.
리저브 월드 이용자는 ▲월드거래소 ▲신규 클래스 매직 캐논 ▲각성시스템 ▲오만의 탑 3, 4층 등의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리니지2M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리니지2M은 향후 안타라스 공략에 도전하는 ‘안타라스 백 어택’ 이벤트 진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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