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030200)가 MZ 타깃 브랜드 Y와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 불황 속에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KT는 청년 예술가 그룹 Y아티스트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투입해, 매장 콘셉트에 맞춘 디자인 소품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질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190만 명이 이용하는 Y박스 앱에 소개되며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하이오더를 이용하는 수도권 청년 매장 4곳이 참여했다. ▲호니도니 정자점 ▲중화요리 지엔(혜화) ▲피자빌리지 건대직영점 ▲훈연실 파이어박스 동탄본점이다.
이들 매장은 6월까지 Y박스 앱 내 YSPOT의 ‘코스 추천’ 콘텐츠를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또 Y퓨처리스트는 청년 사장님을 인터뷰한 ‘이달의 Y인터뷰’를 제작해 Y박스 앱과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다.
KT는 연내 최대 20개 청년 소상공인 매장으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진행한 고객 초청 행사 ‘울캠-커넥트 트립’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KT 고객 10 가족, 총 37명이 참여해 울릉도의 자연 속에서도 끊김없는 KT 네트워크 품질과 함께 일상 속 연결 가치를 체험하는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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