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문수, “투표관리 부실…절차 지켜지지 않으면 결과 승복 어려워”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5-05-30 17:32 KRX2
#이준석 #이재명 #김문수 #선관위 #부실투표

김문수 “국회에서 제일 문제는 이재명…국회의원 자격 없다”

NSP통신-30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충북 제천시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30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충북 제천시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하루사이에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소 부실관리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이에 대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트리는 주체가 선거관리위원회”라며 “대혁신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30일 충청북도 제천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난 김 후보는 연이어 발생한 사전투표 관리 부실 정황에 대해 “예전부터 이런 일이 비일비재했다”며 “투표용지를 받아서 밖에 나가 돌아다니고 밥을 먹고 이런 사례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 투표관리가 부실하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서울 신촌 사전투표소에서 이재명 대선후보가 사전투표하면서 많은 인파가 몰리자 관외사전투표를 위해 대기하던 일부 유권자가 대기줄이 길어 투표용지를 받은 상태에서 외부로 나가 식사를 하고 돌아왔다는 언론보도를 가리킨 말이다.

G03-8236672469

김 후보는 “투표 관리가 부실하니 불신이 자꾸 커진다”며 “민주주의는 정당한 절차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격하게 이 절차가 지켜지지 않으면 결과 자체에 승복하기 어렵다”며 “점점 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트리는 주체는 선관위다. 정말 각성해야하며 대혁신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온라인상에서 음담패설 등으로 벌금 500만원 약식기소된 것에 대해 이준석 후보가 TV토론에서 이를 거론하자 일부 민주당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이준석 후보를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하려는 시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지금 국회에서 제일 문제는 이재명”이라며 “티끌이 묻은 남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이 본인 눈에 대들보가 박힌지 모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조치는 너무 과하고 상식 밖의 일”이라며 “이재명 후보는 자기를 판결한 대법원장을 탄핵하려고 하고 검찰수사를 조작수사라고 한다. 이것이야말로 국회의원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세에서 김 후보는 “주권자인 여러분이 선택하기 나름”이라며 “그 표에 대한 책임은 여러분에게 있다. 여러분이 제대로 찍으면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G01-7888933544
N06
[NSPAD]SH 미니내집
[NSPAD]하나증권
[NSPAD]신한은행
[NSPAD]카카오게임즈
[NSPAD]한국부동산원
[NSPAD]SBI저축은행
[NSPAD]종근당
[NSPAD]부산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