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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낙성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 안광림 성남시의원(부의장),성남시의원 등 내빈들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 성남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광림 경기 성남시의회 부의장, 김종환 의원, 최현백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이 지난달 31일 반려견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분당구 낙성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낙생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인들의 오랜 염원 해소와 반려견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몸통 40cm를 기준으로 이를 초과하는 반려견은 대형견 놀이터, 그 이하는 중·소형견 놀이터를 이용하도록 구분해 놓았다.

각 공간 바닥엔 굵은 모래가 깔렸으며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등의자, 원형 벤치, 음수대 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낙성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가 앞으로 반려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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