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보니
오아시스, 티몬 인수 앞두고 희망퇴직·구조조정 논란…“사전 합의·법원 확인 완료”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함께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제주도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빈도 증가에 대응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 활동과 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철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안전 캠페인을 실현하게 되어 뜻깊다”며, “무더위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폭염 대응 역량을 결집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폭염 대응 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