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095660)의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가 신규 DLC(확장콘텐츠) ‘V 리버티3(V LIBERTY3)’를 출시했다.
‘V 리버티3’에는 총 19곡이 수록됐다. 대표곡은 작곡가 네드(ned)와 패닉(PahNic)이 공동 작업한 ‘체크메이트(Checkmate feat. Re.may)’다.
인기 작곡가 탁(TAK)의 ‘모찌모찌(mochimochi)’도 함께 수록됐다. 이 곡은 탁이 지난 2024년 선보인 첫 보컬로이드 장르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하츠네 미쿠가 피처링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 세이빈(Seibin), 테이쿄(Teikyou) 등 유명 작곡가들이 오랜만에 디제이맥스와 협업해 탄생한 개성 넘치는 곡들도 포함됐다.
중국 음악 제작사 뱅가드 사운드(Vanguard Sound)의 작곡가 헤일로윅(Haloweak)과 고스트파이널(GhostFinal), 래빗제이(RabbitJ) 등 디제이맥스에 새롭게 참여한 아티스트들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명 아티스트 CLTH의 ‘DJ조선 (feat. 이오몽, 판다랑)’은 지난 15일 선공개됐다.
‘V 리버티3’ 가격은 2만98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오는 6월 23일까지 디제이맥스 본편 및 기존 DLC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6월 27일에는 컴필레이션 앨범 ‘64514’가 출시된다. 디제이맥스 백승철(BEXTER) 총괄 프로듀서와 세븐 시퀀스(7 Sequence)가 협업한 스페셜 트랙 듀카(DUKA-special edit-)가 수록되며, 해당 트랙은 추후 ‘V 리버티 3’에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디제이맥스는 최근 백승철 총괄 프로듀서의 신규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레나 엔터테인먼트(LENA ENTERTAINMENT)’를 공개했다.
레나 엔터테인먼트는 디제이맥스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소속 아티스트 다인(DIEIN)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인의 첫 싱글 ‘다잉(Dying)’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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