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1주년을 맞아 놀이공원을 테마로 한 신규 챕터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스토리 모드 열네 번째 챕터 달콤바삭 슈가랜드는 빛의 구슬을 따라 꿈의 놀이공원인 슈가랜드에 도착한 용감한 쿠키 일행의 이야기를 그린다. 슈가랜드의 주인 선데맛 쿠키는 용감한 쿠키가 진정 빛나는 마음을 가진 쿠키인지 시험하고, 이로부터 놀이공원에 숨겨진 비밀을 둘러싼 모험이 시작된다.
신규 챕터에는 놀이공원 테마의 다양한 기믹과 몬스터가 등장한다. 캔디 열차를 타고 곳곳을 누비면 빙글빙글 돌아가는 롤링판과 통통 튀는 젤리 점프대, 솜사탕으로 가득한 슈가랜드를 탐험할 수 있다.
이번 챕터의 보스는 관객을 깜짝 놀라게 하는 서커스의 귀재 ‘버니팡’이다. 폭탄을 던지거나 뿅망치로 머리를 공격하고, 폭죽을 타고 쿠키를 쫓거나 몸을 부풀려 굴러오는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구사한다.
새롭게 등장한 슈가랜드의 주인 선데맛 쿠키는 어둠 속성의 에픽 등급 대미지 딜러로, 슈가 해머를 사용해 적을 공격하는 쿠키다. 조작이 쉽고 특수 스킬 사용 중에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1주년을 기념해 각종 보상을 선물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한편 신나는 협동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신규 이벤트 모드 ‘방어전선: 슈가랜드를 지켜라’에서는 2인이 팀을 이뤄 총 10개의 웨이브 동안 몬스터들로부터 케이크 형태를 한 슈가랜드 코어를 지켜야 한다.
챔피언스 레이드에는 광역 공격과 워프를 사용하는 네크로맨서 ‘멜랑크림맛 쿠키’가 신규 보스로 추가됐다. 죽음의 청기사인 멜랑크림 쿠키는 쿠키런: 모험의 탑에 등장한 첫 빌런 쿠키로,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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