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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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권리확대 요구 오체투지 투쟁 보고대회’ 현장을 찾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을 격려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온몸으로 싸워 온 부모연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살고 싶다’는 외침이 국회를 움직였고 여러의원들의 노력을 통해 249억 원의 추경예산이 편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 전체를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만들고, 장애인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들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는 그 날까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회장과 회원, 한병도·박홍근·박주민·김영호·서영교·고민정·서미화·이소영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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