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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연이은 대회 개최로 스포츠 열기 ‘후끈’

NSP통신, 오환주 기자, 2025-07-09 17:07 KRX7
#무안군 #생활체육 #테니스 #검도

주말 이틀간 600여 명 방문… 지역경제 활력 더해

NSP통신-무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45회 전라남도지사기 검도대회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45회 전라남도지사기 검도대회

(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11회 무안양파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와 ‘제45회 전라남도지사기 검도대회’를 무안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에 스포츠 열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광주 전역에서 총 600여 명의 선수, 가족, 관계자가 참가해 무안군을 방문했으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테니스 대회에서는 ▲ 골드부 우승 박재관‧강진성 팀 ▲ 남자신인부 우승 류준호‧전한성 팀 ▲ 여자신인부 우승 오아름‧조미진 팀이 각각 입상했으며, 검도대회에서는 ▲ 종합우승: 초당관 ▲ 종합준우승: 용당관 ▲ 종합3위: 벌교관이 각각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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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코트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랠리가, 검도 경기장에서는 기합 소리와 함께 펼쳐진 역동적인 경기가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였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숙박시설,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

이승명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무안이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즐기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체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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