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방치형 RPG 갓앤데몬(개발 모예 테크놀로지)에 새로운 전투 시스템과 콘텐츠가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우선 전투에 새로운 전략적 재미를 더하는 배틀 카드 시스템이 추가됐다. 배틀 카드는 전투 중 자동으로 발동해 흐름을 바꾸는 요소로, 적을 공격하거나 아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투에는 총 4장의 카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카드의 스킬은 한 턴당 최대 3회까지 발동된다.
이와 함께 유저 맞춤형 던전인 환영의 회랑이 추가됐다.
환영의 회랑은 유저의 전투력과 덱 성향에 맞춰 등장하는 다양한 적과 겨루는 콘텐츠다. 매일 12개의 새로운 진형을 갖춘 적들이 등장하고, 적을 처치하면 보물 상자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주요 콘텐츠 구성도 확대했다. 천공의 탑은 2500층까지, 성운의 영역은 200층까지, 신수섬은 500레벨(25등급)까지 확장돼 더욱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외 일부 콘텐츠의 UI를 최적화하고, 100레벨 이후 원클릭 파견 기능 추가, 초반 튜토리얼 개선 등 전반적인 플레이 편의성과 재미를 높이는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또 신족 공격 영웅 오르페우스와 신족 마법사 빌렌지아의 역할군 설계도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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