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태초 등급 탈것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태초 등급 탈것 ‘파멸의 카르나일’이다. 세 종류의 전설 등급 탈것을 합성해 획득할 수 있으며 전투 중 일정 확률로 대상을 지배하는 마수의 지배 기술과 생명력이 낮을 때 체력을 회복하는 카르나일의 가호 효과를 보유해 전략적 활용도가 높다.
또 신규 탈것 7종(전설 1, 영웅 3, 희귀 3), 신규 그로아 6종(전설 1, 영웅 2, 희귀 3)이 추가됐으며, 여름 기념 신규 직업 외형 및 무기 외형도 새롭게 선보인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전설, 영웅, 희귀 등급의 직업 외형과 직업별 전용 무기 외형이 포함됐다.
길드 콘텐츠도 확장됐다. 길드원만 입장 가능한 전용 PvE 던전이 추가됐고, 던전 내 획득 재화를 통해 신규 전설 장비 증명자의 재보를 제작하거나 길드 기술을 해금할 수 있다.
이외 ▲칼레바르 수레 던전 보상과 매칭 시스템 개선 ▲불한당 시스템 지역 확장 ▲의뢰 편의성 향상 ▲치유의 샘 사용 지역 확대 ▲고서 잠금 기능 개선 등이 함께 적용됐다.
신규 아이템으로는 탈것에 선호도 높은 최상급 옵션을 부여할 수 있는 호라 탈것 조련술 교본이 새롭게 도입됐다. 해당 아이템은 기존 탈것 조련술 교본 보다 강력한 옵션을 노릴 수 있는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GOLDEN SEVEN DAYS 출석 이벤트 ▲마법이 부여된 특별 상자 이벤트 ▲행운의 뽑기 시즌3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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