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GS건설(006360)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77% 증가한 2324억 원이라고 금감원 전자 공시(잠정)를 통해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6조 2590억 원이며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5.52% 감소한 7조 8857억 원을 기록했다.
다면 올해 상반기 매출은 6조 25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7% 증가했다. 또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7% 감소한 3조1961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45% 증가한 1621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동력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을 강화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신규 수주는 7조 8857억원으로 올해 초 제시한 신규 수주 가이던스(14조 3000억원) 대비 55%를 달성했다. 상반기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복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조1392억원), 봉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원), 오산내삼미2구역 공동주택사업(5478억원),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정비사업(4616억원) 등 6조4391억 원을 수주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